[가격폭락특가]2/10(월)통관시 출고예정. 묻지마 품질!A급 살아있는(활)킹크랩 한마리 로얄사이즈에서 ->2.7kg주문해서 먹었었는데 여태 먹었던 킹크랩중에 가장 형편없었습니다. 작년에 이곳을 알게되어 11월인지? 12월인지? 특가로 진행했던 킹크랩 2.8kg 사이즈때 주문해서 먹었을때 너무 감탄 했어서..배송지가 먼곳임에도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해준것과 살수율도 80~90% 정도로? 평소 인터넷주문을 신뢰하지 않았던 부모님조차도 감탄했을 정도로 만족스럽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감사하게 특가진행때 맞춰 구입하게 되었는데..왠걸 작년보다는 조금 작은 2.7kg로 주문했었으나 몸집이며, 개딱지 크기 차이,집에 체중계가 있어서 무게를 쟤봤는데(저울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을 거란거 다 염두해 주고 쟸습니다).. 2.7kg로 못미쳐도 너무 못미쳐서... 증거 사진을 남기지 못한게 너무 후회됩니다. 그래도 살은 알차고 맛있겠지 싶어서 집에서 쪄서 먹었는데... 정말 살이 없었습니다.살이 너무 없어서 솔직히 많이 당황했었고 아빠도 이번에 킹크랩 주문했다고 하니까 맥주랑 같이 먹어야 겠다고 2병이나 사왔다고 기분좋게 말씀하셨었는데 킹크랩 보시고는 저번이랑 같은데서 시킨거 맞냐고 몇번이나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민망했습니다. 그만큼 크기도 많이 작았고 살이 없었습니다. 킹크랩 폭락이라서 너도나도 주문한다고 다 떨어져서우리한텐 떨이꺼 줬나보다고 농담삼아 말하긴 했었습니다만, 솔직히 키로당 같은 가격주고 사먹는건데 리뷰만 보면 좋은글들만 너무 많아서 나혼자 손해보는 느낌도 들고 왜 리뷰 중에 불만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건지 의심스럽고 하네요.먹는 내내 부모님한테 킹크랩 또 시켰다고 자랑하듯이 말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고 앱이나 인터넷 주문을 신뢰하지 않던 부모님한테 품질 좋은곳도 많다고 떵떵 거리듯이 말한 내가 너무 초라해졌고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킹크랩 먹고있는 중에 다시 한번 2/13일날 통관하는? 왕대사이즈 킹크랩 가격폭락특가 알림 뜨던데 바로 기회 회복하자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다가 이번에도 실패하면 돈만 날리고 아깝지않겠냐고 차라리 수산물 시장가서 사먹는게 휠씬 낫겠다 싶어 바로 취소했습니다. 느끼는대로 사실만 적었습니다. 작년 킹크랩은 최고였고 2/10일 킹크랩은 온,오프라인 통틀어 최악이었습니다.
시간되실 때 아무때나 010-6437-2015 연락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자로도 위의 답변내용 보내드렸습니다.